[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리바게뜨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모금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한 해도 빠짐 없이 매년 겨울마다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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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파리바게뜨] |
그 동안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식수 시설 설치, 위생적인 화장실 설치,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으며, 2026년 2월까지 전국 3400여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모인 성금은 구세군과 협약된 국내 사회복지 시설의 개선 활동 사업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구세군 1호 성금과 미니 자선냄비 설치는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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