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4천원대 ‘컵치킨’ 내놓자 SNS 화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5:55: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메가MGC커피가 이색 메뉴 전략을 확대하며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커피 전문점의 메뉴 경계를 넘어 치킨 간편식을 선보이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는 모습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25일부터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을 선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메뉴는 출시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카페에서 치킨을 판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 [사진=메가MGC커피]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은 홈치킨 브랜드 사세와 약 6개월간 협업해 개발한 제품이다. 닭다리살 순살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육질을 구현했으며, 매콤달콤한 양념과 떡을 더해 간편식 형태로 구성했다. 가격은 4000원대로 책정됐으며 약 1.5인분 분량으로 가성비를 강조했다.

 

이번 메뉴는 컵떡볶이, 컵빙수에 이어 선보인 컵 디저트·스낵 라인업의 연장선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메뉴 전략에 대해 ‘현대적인 골목 문화의 복원’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동네 분식점이나 문방구 앞에서 즐기던 간식을 현대적인 메뉴와 전국 가맹점 인프라를 통해 재해석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컵치킨 메뉴 역시 약 6개월간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맛과 양의 균형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 조리 과정 또한 간소화해 가맹점의 제조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매장 운영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메가MGC커피는 오는 12일 정식 출시 이후 단품 및 세트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감사하다”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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