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3분기 철강 상장사 관심도 1위…현대제철과 함께 빅2 구축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31 15: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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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철강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이 뒤를 이으며 양강체제를 형성했다.


3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12개 철강 기업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엠텍 △한국제강 △TCC스틸 △한국철강 △아주스틸 △KG스틸 △고려제강 △대한제강 △동일산업 등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조사에서 총 3만8270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네이버 금융 종목토론실의 한 유저는 "장인화 회장님, 충분히 잘하고 있다. 포스코에 진심이 느껴진다 진심은 언젠가 통한다"라고 말했다. 이 작성자는 끝으로 "포스코홀딩스 300주 주주올림"이라며 재치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9월 또 다른 포스코홀딩스 주주는 "내일은 포스코홀딩스 차례다"라는 제목으로, "LG엔솔, 삼성SDI, LG화학 등이 최근 크게 올랐다, 이젠 포스코홀딩스 차례다, 내일 기대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같은달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한 유저는 "포스코센터 팝업북 전시회 좋네요"라는 제목으로, 포스코홀딩스가 운영하고 있는 기업 미술관 '포스코 미술관'에서 열린 '살아있는 책들' 전시회의 사진을 공유하며 "이쁘고 신기하네요, 한번 들려보셔도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분석 기간 현대제철이 2만8176건의 포스팅 수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네이버 금융 종목토론실의 한 작성자는 "현대차 에코랑 협력한다"라는 제목으로,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 협력. 기술 내재화 목표 4년간 진행,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높여 공급망 다변화 안정화 추진"이라며 언론 뉴스를 통해 공개된 정보를 공유했다.

당시 현대자동차는 미래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밝히며 주목받은 바 있다.

또다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의 한 유저는 "현대제철이 2차전지쪽에 뛰어드나보네"라는 제목으로, "정확히는 철 공급...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봄"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공유했다.

같은달 블로그 커뮤니티 '티스토리'에는 "현대제철 대표이사"라는 제목으로, 김태홍 대표에 대해 소개하는 글도 포착됐다. 이 작성자는 "현대제철은 대한민국 주요 철강 기업 중 하나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낸 주요 인물 중 한 명이 현대제철의 대표이사인 김태홍"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1만 43건의 정보량으로 철강업계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네이버 카페 '인스티즈'의 한 회원은 "심심해서 정리해본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업 순위"라는 제목으로, 삼성그룹,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142개 기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그 중 동국제강그룹을 67위로 소개했다.

같은달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한 유저는 "동국제강그룹, 추석 맞아 지역 주민에 온정"이라는 제목의 언론 뉴스를 공유했다. 동국제강그룹의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게 생활지원금 및 선물 등을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이어 포스코엠텍이 8872건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제강이 5302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TCC스틸의 지난 7월부터 석달간 온라인 정보량은 4158건으로 집계되며 6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국철강 3310건 △아주스틸 2798건 △KG스틸 2792건 △고려제강 1524건 △대한제강 1203건 △동일산업 879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12개 철강사의 3분기 전체 포스팅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78%나 감소한 가운데, 포스코홀딩스가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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