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4000억 회사채 발행…AA 신용으로 '배터리 투자 실탄' 장전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16:25:05
2·3·5·10년물 수요예측 돌입…흥행 땐 증액 발행 검토
첫 발행 이후 매년 완판 행진, 안정적 재무구조 재확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일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로 구성됐으며, 발행 신고금은 총 4000억원 규모다.

 

오는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1조원 규모의 첫 회사채를 성공적 발행을 시작으로 매년 안정적인 발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배터리 산업 내 선도적인 시장 지위를 인정받아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A0(안정적)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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