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요트, 세계 1위 요트 조선사 '페레티 그룹'과 독점 계약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16:25:53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HLB그룹 계열사인 현대요트가 세계 최대 요트 조선 그룹사인 페레티 그룹(Ferretti Group)과 국내 독점 유통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현대요트는 페레티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7개 브랜드에 대해 독점적인 판매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페레티 그룹은 페레티(Ferretti), 퍼싱(Pershing), 리바(Riva)등 3대 대표 브랜드와 더불어 월리(Wally), 이타마(Itama), 커스텀 라인(Custom line), 씨알엔(CRN)등 다양한 하이엔드 요트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조선 그룹이다. 1968년 창립 이래 뛰어난 품질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전 세계 요트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현대요트가 새롭게 도입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페레티 요트' [사진=현대요트]

현대요트는 기존 바바리아 요트(BAVARIA YACHTS), 삭스도어 요트(Saxdor Yachts), 엑세스 카타마란(Excess Catamarans), 프레스티지 요트(PRESTIGE Yacht), 스완(Nautor SWAN) 등의 세계적인 요트 브랜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해 왔다. 이번 페레티 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7개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추가함으로써 파워요트부터 세일요트까지 전 체급의 요트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요트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현대요트는 페레티 그룹의 7개 브랜드 중에서도 럭셔리 명품 요트의 대명사로 꼽히는 ‘페레티 요트(Ferretti Yacht)’를 시작으로 전 브랜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페레티 요트는 50~100피트 규모의 중대형 요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탈리아 스타일 요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페레티 그룹의 대표 브랜드다.

이와 함께 빠른 항해에 최적화돼 있는 퍼포먼스 요트 브랜드 ‘퍼싱’, 이탈리안 럭셔리 요트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리바’, 유럽형 데이 크루저 요트 브랜드 ‘이타마’를 비롯해 풀 커스텀 슈퍼요트 조선소인 ‘CRN’ 등 전 브랜드 제품에 대해서도 판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철웅 현대요트 대표는 “당사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전문 기업으로서 한강 반포지구에 위치한 ‘더리버’와 인천 왕산 마리나를 통해 시민들에게 요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과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요트를 국내에 소개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요트는 페레티 그룹의 요트 브랜드 신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한달간 페레티 그룹 브랜드의 요트를 계약하는 고객에게 계약 선박에 맞는 텐더보트 혹은 수중스쿠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 13기 출범…임직원 참여 금융교육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금융교육 재능기부 봉사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서는 신규 금융교육강사 8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미래세대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선발된 강

2

"또 1위 찍었다"…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로 소형 SUV 판 흔든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디 올 뉴 셀토스'(이하 셀토스)가 본격적인 출고와 함께 소형 SUV 1위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토스는 지난 3월 국내 시장에서 소형 SUV 차급 가운데 가장 많은 4983대를 판매, 2020년 이후 소형 SUV 연간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온 1세대 셀토스의 명성을 2세대에서도 이어

3

한솔테크닉스, '900억 베팅' 반도체 프로브카드' 유증으로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테크닉스가 유상증자(유증)를 단행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자회사 인수에 활용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1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3자 배정방식 450억원,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방식 450억원 등 총 900억원 규모의 유증을 결정했다. 이번 유증으로 확보되는 자금은 전액 ‘윌테크놀러지’ 인수에 활용될 예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