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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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사옥. [사진=네이버] |
‘동반성장지수’는 기업이 이행한 동반성장 활동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에는 총 214개 기업이 평가대상으로 올랐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꾸준히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평가에서 ▲’빠른 정산’, ‘반품 안심케어’ 등 자사와 거래하는 파트너들과 SME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프로젝트 꽃’을 통해 SME들의 단계별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기술ㆍ정책적으로 지원한 점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파트너와 SME 대상으로 교육 및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ESG경영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중소 파트너사들도 ESG경영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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