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장사 경영진 대상 '언택트 서밋' 시즌2 진행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26 1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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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석학 등 인사이트 공유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지난해 하반기 업계 최초로 진행한 상장사 경영진 대상 언택트 행사인 상장기업 'CEO·CFO 언택트 써밋'(CEO·CFO Untact Summit)의 두 번째 개강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이번 상장 기업 대상 'CEO·CFO 언택트 써밋'은 기업의 핵심 경영진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저명한 석학, 삼성증권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로, 이른바 온라인 양방향 소통 강의를 제공하는 행사다.

 

▲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 안재명 카이스트 교수가 삼성증권 언택트 써밋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증권 제공].


특히, 지난해 약 10개월 가량 진행됐었던 'CEO·CFO 언택트 써밋' 시즌 1에는 1300여곳이 넘는 상장사, 2천여명에 달하는 경영진 등 예상 대비 많은 상장사와 인원이 참여했는데, 이는 코로나 시대에 깊어진 경영 계획에 대한 시름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CEO·CFO 언택트 써밋'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강의로는 "지구를 넘어 우주 시대로, 우주 산업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해당 산업의 최고 석학인 폴 윤 교수, 우주 산업 유망 스타트업인 컨텍(Contec)의 경영자인 이성희 대표, 카이스트 안재명 교수가 '국내 우주산업의 현황 그리고 기회'에 대해 다뤘으며, 해당 강의의 대담은 삼성증권의 윤석모 리서치 센터장이 맡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대면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굴지의 상장 기업 경영진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한 컨텐츠 기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에 이어 격주로 진행될 예정인 '언택트 써밋'은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의 주요 주제인 '블록체인', '자율주행', '플라잉카' 등 시대를 관통하는 혁신을 담은 내용을 다룰 계획으로, 국내 상장사 최고 경영진들에게 변화하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예정이다.

'CEO·CFO 언택트 써밋'는 상장기업의 최고 경영진이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위와 관련된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으로 하면 된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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