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의 판매처를 23일부터 전국 약 2만 6000개소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그동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전용 온라인 몰 '릴 스토어'에서 판매됐다. 23일부터는 6개 광역시를 포함해 서울·세종 및 경기 일부 도시 약 2만 6000개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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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릴 하이브리드 3.0' [사진=KT&G] |
릴 하이브리드 3.0의 권장 소비자가는 8만 8000원이며 편의점에서는 '지알로 옐로우'와 '카민 레드' 2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편의점 2종에 더해 '비앙카 화이트', '누아르 블랙'을 포함한 총 4가지 색상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KT&G는 이번 판매 채널 확대에 이어 올해 안에 전국 편의점에서 릴 하이브리드 3.0을 판매할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향후에도 독자 혁신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의 근간이 되는 국내 전자담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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