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차는 나중, 경험이 먼저"…벤츠 딜러 한성차, 전시장에 'CXM' 깔았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7:09:20
  • -
  • +
  • 인쇄
판매 → 경험 중심 전환 가속…상담부터 인도까지 고객 여정 '원스톱 관리'
19개 전시장 전면 도입·CXA 협업 체계 구축…서비스 편차 줄이고 '하이엔드 표준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19개 신차 전시장에 ‘고객 경험 총괄 매니저(이하 CXM)’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CXM은 각 전시장의 고객 경험을 총괄할 최고 고객 관리자로 벤츠의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이하 RoF)’ 전환과 함께 시행됐다.

 

▲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 [사진=한성자동차]

 

한성자동차는 RoF를 맞아 고객 경험 중심의 전방위 경영 전략을 본격화해 ‘판매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의 고객 관리 정책의 전환을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장 내 고객 접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상담부터 차량 인도까지 이어지는 고객 경험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

 

RoF 전환 이후 고객이 전시장에서 경험하는 서비스가 브랜드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를 전담하는 조직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CXM은 각 전시장 내 고객 경험과 관련된 운영 전반을 총괄해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과 시승, 계약, 차량 인도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모든 전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일관된 고객경험이 이뤄지도록 영업 프로세스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이나 혼선을 줄이고, 상담 품질과 응대 속도, 프로세스 일관성을 동시에 관리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한성자동차는 CXM 도입과 함께 직원들의 고객 경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스타 가디언 프로그램 (STAR Guardian Program)’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 경험과 ▲브랜드 가치 ▲프로세스를 핵심 축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고객 경험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전시장 간 서비스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표준화된 실행 기준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 응대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고객 경험 지원’(CXA)도 함께 도입한다. 

 

CXA는 전시장 방문 고객 응대와 운영 지원을 담당하며, CXM과 협업해 고객 여정 전반의 품질을 유지하고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CXM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을 전시장 운영의 핵심 기준으로 재정의해 지점 간 편차 없는 ‘표준화된 하이엔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어느 전시장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김마르코 대표는 “CXM, CXA의 직무 도입은 고객 경험을 완벽한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한성자동차만의 고객 여정의 새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색다르게 즐기는 달콤함"...서울우유, 얼려먹는 ‘요구르트 오리지널 파우치’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여름철 아이스 간식 수요를 겨냥해 신제품 ‘요구르트 오리지널 파우치(120ml)’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폭염 가능성을 예고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및 간식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기존 요구르트를 얼려 샤베트

2

신한은행, 자녀 명의 펀드 비대면 가입 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부모가 영업점 방문 없이 자녀 명의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였다. 자녀의 자산 형성을 돕는 금융상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계좌 개설부터 펀드 가입까지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신한은행은 자녀 명의 펀드상품 비대면 가입 서비스인 '우리아이 펀드 만들기'를 출

3

배상면주가, Z세대 겨냥 저도주 '원별'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상면주가가 저도주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생막걸리 신제품 '원별'을 출시하며 막걸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 '원별'은 배상면주가가 2010년 느린마을막걸리 출시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막걸리 제품이다. '나의 첫 막걸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막걸리를 처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