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프로스트 킹덤' CBT 확정…멀티 토큰 기반 경제 밸런스 검증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7:19:46
CBT 7일간 진행 예정
출시 후 게임 재화로 100% 환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는 첫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 ‘프로스트 킹덤(Frost Kingdom)’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6월 4일 오전 11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프로스트 킹덤 이미지 [사진=넥써쓰]

회사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멀티 토큰 기반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과 밸런스를 집중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스트 킹덤’은 중세 세계관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으로, 자원 운영과 영토 경쟁 중심의 게임 구조에 머지(Merge) 메카닉을 결합한 웹3 게임이다. 100여 종의 유닛과 4단계 영웅 육성 시스템을 갖췄으며, iOS·안드로이드·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일반 버전과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을 각각 서비스한다.

이번 CBT의 핵심은 게임성 점검보다 실제 경제 데이터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넥써쓰는 테스트 기간 동안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이용자가 사용한 금액 전액을 정식 출시 이후 게임 재화인 ‘블루 다이아’로 100% 환급하기로 했다. 실제 소비 환경에서 토크노믹스 데이터를 수집하면서도 이용자 부담은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넥써쓰는 SLG 장르가 블록체인 경제 구조와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자원 생산과 소비, 이용자 간 경쟁 및 거래가 핵심인 만큼 토큰 경제 설계가 게임 흥행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SLG는 플레이어 간 경제적 상호작용이 핵심인 장르로, 블록체인 토크노믹스와 가장 강력한 결합 효과를 낼 수 있다”며 “CBT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 전 경제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써쓰는 올해 들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기존 액션스퀘어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후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장현국 대표 체제 아래 웹3 게임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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