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이마트는 오는 24일 스타필드 수원점 내 3세대 몰리스(MOLLY'S)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수원이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공간인 만큼 MZ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요소를 강화해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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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리스 스타필드 수원점 [사진=이마트] |
몰리스는 이마트가 만든 가족형 반려동물 전문 매장이다. 앞서 2010년 오픈 당시 반려동물 용품 판매 중심의 1세대 매장으로 시작했다. 이후 동물병원과 펫 미용실 등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더한 2세대 매장으로 변모했다.
이마트는 최근 오프라인 유통만이 보여줄 수 있는 '체험형' 요소가 주목받는 점에 집중해 스타필드 수원점 몰리스 3세대를 열게 됐다.
스타필드 수원 1층에 225평 규모로 문을 여는 몰리스 스타필드 수원점은 오프라인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용품과 함께 MZ세대 반려인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에 커뮤니티 공간 '몰리스 라운지(MOLLY'S Lounge)'와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 등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20개 브랜드와 총 200여 종의 반려동물 의류를 총망라한 '패션 스트리트'에서 시즌별 다양한 코디를 제공한다. 유모차 체험존에서는 펫 유모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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