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자연 빛·채광 적용 특화설계 ‘Next Premium - Light’ 개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6-23 17:22:50
  • -
  • +
  • 인쇄

현대엔지니어링이 빛, 채광, 조망 등 자연 요소를 극대화해 단지 전반에 적용한 특화설계 ‘Next Premium - Light’을 개발하고,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위세대 ▲공용공간 ▲커뮤니티센터 ▲외관 ▲조경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외부 전반에 프리미엄 주거 철학을 담아 조명, 조망, 채광이 강조된 자연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 ‘Next Premium - Light’ 특화설계에는 유리통창으로 둘러싸 입주민들이 낮에는 풍부한 자연 채광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저녁에는 다양한 조명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먼저 단위세대에는 디자인 조명 및 라인 조명 옵션을 적용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화사해진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간접등·팬던트 조명 등 실내 공간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적용했다. 

 

특히, 음성으로 조명을 켜거나 끌 수 있고, 조도 제어 옵션도 탑재한 스위치를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IoT 기술도 도입했다.

또한, 공용공간인 실내 계단실 벽면을 통창으로 마감해 빛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주차장 공간에도 대형 채광창을 설치해 자연 채광을 살리고 환기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단지 외부에도 풍부한 자연 채광 요소가 적용된다. 외벽을 유리통창으로 둘러싼 카페테리아와 외부 대형 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문주와 아파트 측벽에 각각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외부조명을 설치해 조명과 조경이 일관성 있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조경으로는 자연을 닮은 유기적 형태의 지형 설계를 반영한 ‘그루브 랜드스케이프’가 적용된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언덕과 지형에 녹아든 휴게 공간, 숲속 캠핑장이 조성되며, 입주민 자녀를 위한 자연 체험형 놀이공간인 ‘그린 플레이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이 자연과 함께 숨쉬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분양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에는 ‘Next Premium - Light’ 이외에도 지난해에 내놓은 에코스마트& 안티바이러스 콘셉트의 특화설계 ‘Next Premium - Smart’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에 선보였던 슈퍼 환기시스템, 주방하부 급기 시스템, 미스트 랜드 스케이프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차량을 기다리는 대기 공간에 공기청정과 냉난방이 제공되는 클린스테이션도 설치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 주거철학의 정수를 담은 ’Next Premium’ 특화설계를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에 본격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비맥주 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2

BAT로스만스,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본격 활동 전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BAT로스만스의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결합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용

3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2026 e모빌리티 혁신상 공모 개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6 국제 e모빌리티 혁신상 (IEVE 2026 Innovation Awards)' 공모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상은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업·기관·개인 누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