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로엠’, 글로벌 업데이트 실시…‘유저 대전’ 도입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9-08 17:25:19
  • -
  • +
  • 인쇄
10월 10일까지 경험치 아이템 드랍 확률 5배 증가 이벤트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횡스크롤 RPG ‘로엠’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비동기식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유저 대전’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 게임빌 ‘로엠’이 ’유저 대전’ 도입 등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게임빌 제공]

 

유저 대전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4차 전직을 완료한 캐릭터로 참여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대결의 승패, 유저 랭킹 등에 따라 특화 장비 제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특화 장비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방어에 특화된 ‘용병의 장비’, 공격에 특화된 ‘검투사의 장비’, 공격과 방어 모두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전쟁 군주의 장비’ 등 세 종류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는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와 골드, 아이템 드랍 확률이 5배 늘어난다. 같은 기간 장비 강화와 스킨 합성, 고대 유물의 강화 성공 확률도 크게 증가한다.

로엠은 어비스(대표 강동식)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파스텔 톤 배경과 2D 도트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 게임을 구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명수 의원 “청라 화재 1년…BMS 이상·전파 기능 실질적 개선 시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대책을 내놓으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능 개선을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질적인 개선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

2

리뉴어스의 다섯번 째 숨, 곤포사일리지(재생PE)의 새로운 탄생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버려지는 자원들의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더하여 새활용 될 수 있도록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뉴어스’가 이번에는 새로운 소재인 농가의 마시멜로우, 즉 ‘곤포사일리지’에서 그 쓰임새를 발견했다.기존에는 농가에서 사용 후 소각 처리하거나 매립됐던 곤포사일리지가 국내 공장의 연구를 통해 ‘재생PE’로 재

3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 일본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 행사 공식 초청… ‘로스트 테슬라 아트카’ 글로벌 마케팅 시동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Web3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의 황현기 대표가 오는 11월 2일 일본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International Doge Day) 공식 행사에 공식 초청 인사로 참석한다. 이번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 행사는 국제 밈·블록체인 문화 축제로, 황 대표는 현장에서 도지 및 JC 재단 관계자들과 ‘로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