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아마존 입점 교육 프로그램 ‘IBK 아마존스쿨’ 개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5-23 17:30:25
  • -
  • +
  • 인쇄
아마존 입점, 물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
우수 수료기업은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아마존 입점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아마존 입점, 물류, 정산, 인증, 콘텐츠제작,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우수 수료기업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닷컴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BK Amazon School’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닷컴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BK Amazon School’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6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한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약 10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아마존 입점에 관심 있거나 아마존 매출을 향상하고 싶은 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마존을 처음 접하는 기업도 손쉽게 강의를 따라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아마존 입점, 물류, 정산, 인증, 콘텐츠제작,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판매대금 정산, 제품인증 등 제휴사 서비스 이용요금 할인, 아마존 진출을 위한 종합 메뉴얼을 제공하는 한편 우수 수료기업 20개사를 선정, 1: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아마존코리아에서 담당 매니저를 배정해 지속적으로 매출향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6월 7일까지 기업은행 페이고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고스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 지원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IBK 해외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서비스인 ‘페이고스’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해외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2

bhc, 2025년 치킨 나눔 누적 1만5000마리 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전달한 치킨이 누적 1만5000마리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bhc의 치킨 나눔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CSR)이다. 올해 bhc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위치한 요양원, 보육원, 실버케어센터, 장애인

3

EOA, ‘풀쎄라 프로’ 현대홈쇼핑 론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EOA가 오는 13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대표 제품인 ‘풀쎄라 프로’를 TV홈쇼핑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풀쎄라 프로’는 HIFU(하이푸)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얼굴 윤곽 리프팅을 돕는 EOA의 주력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4단계 깊이 조절 기능을 적용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