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보이스카웃' 선우, 탁재훈 마음에 쏙 든 예능감 발산! "중3 때 연애 진도 어디까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0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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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수능 영상’ 화제의 인물인 ‘카이스트 男’이 하입보이에 도전해, 오디션장을 뒤흔든다.

 

▲ 15일 첫 방송하는 '하입보이 스카웃'에서 '뷔 닮은꼴' 후보자들이 오디션에 도전한다. [사진=ENA]

 

15일(오늘) 저녁 8시 30분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에서는 카이스트 출신 꽃미남이 하입보이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밀어, ‘꼬장좌’ 장동민마저 사르르 녹인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대표 탁재훈을 필두로 장동민 이사, 브브걸 유정 대리, 더보이즈 선우 사원으로 구성된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목표로 본격 하입보이 오디션을 시작한다. 오디션장에 BTS 뷔 닮은꼴 후보자 두 명이 등장해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간 뒤, 유정은 “다음 후보자는 2024년 트렌드인 ‘육각형 인간’에 딱 맞는 분”이라며 ‘완벽남’을 소환한다. 이윽고 후보자가 얼굴을 공개하자, 유정은 “어머나!”라며 즉시 얼굴을 붉히더니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설렘을 한껏 표현한다.

 

유니콘 엔터 모두에게 ‘외모 극찬’을 받은 이 후보자는, “저는 카이스트가 낳고 대한민국이 기른 남자”라고 자기소개해 오디션장을 발칵 뒤집는다. 허나, 탁재훈은 “카이스트가 낳았다뇨? 그럼 부모님은 뭐가 됩니까”라고 막간 드립을 놓치지 않아 폭소를 안긴다. 또한 이 후보자는 ‘유죄 인간’으로 화제가 된 ‘수능 영상’을 공개해, 핫한 반응을 더욱더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면접 중 ‘꼬장좌’ 장동민조차 이 후보자를 향해 “멋집니다, 형님!”이라고 찐 반응을 터뜨려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선우는 ‘매의 눈’으로 후보자를 스캔하더니, “혹시 여자 친구가 있나요?”라고 기습 질문을 투척한다. 급기야 선우는 후보자가 “중3 때 첫키스를 했다”고 밝히자, “그때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죠? 연애는 선행학습 하셨나요?”라고 집요하게 캐묻는 ‘잘또’ 모드를 발동시켜, ‘예능 스승’ 탁재훈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이 어떠할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카이스트 男’에 이어 ‘송강 패러디’ 영상으로 1억뷰를 달성한 후보자까지 등장하는 핫한 하입보이 오디션 현장은 15일(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ENA ‘하입보이스카웃’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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