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추성훈 "(독박 걸릴까 봐) 한 3천만원 찾아놔" 역대급 플렉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09:09:1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의 일본 오사카 편에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뜬다.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독박투어3']

 

19일(토)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4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오사카 출신인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만나 ‘찐친 바이브’를 폭발시키는 현장이 그려진다. 

 

앞선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마친 ‘독박즈’는 “휴양지에 와 봤으니, 이번엔 도시로 가자”며 새 여행지로 일본을 언급한다. 이에 김준호는 “일본 하니까 우리 ‘절친’ 마츠다 부장이 생각나는데 부를까?”라고 말한다. 장동민은 “아니다. 그 형 말고 돈 많고 무서운 형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독박즈’를 궁금케 한다.

 

며칠 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독박즈’는 특별 게스트로 출격한 추성훈과 반갑게 인사한다. 추성훈은 “오사카는 제 구역이다. 저만 믿으시면 된다”라고 호언장담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독박즈’는 추성훈이 미리 렌트해 놓은 차량을 보자, 렌터카 비용‘을 건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한다. 이때 ’맏형‘ 김대희는 추성훈을 향해, “현금은 좀 준비해 두셨냐?”라며 시작부터 겁을 주고, 추성훈은 “한 3천만 원 준비했다”고 플렉스를 예고한다. 

 

급기야 그는 ’현금 다발‘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준호는 “우리는 3백만 원도 팬티에 숨겨서 다녔었는데…”라며 과거 유럽 여행에서의 흑역사(?)를 셀프 소환해 짠내 웃음을 더한다. 직후, ‘독박즈’는 “(추성훈이) 무서워서 그러는 건 아닌데, 혹시 걸리더라도 화는 내지 말라”고 ‘독박정신’을 강조한다. 과연 ‘아조씨’ 추성훈과 함께한 일본 오사카에서의 첫 독박 게임에서 누가 ‘렌터카 비용’을 내게 될지, 이들의 찐친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광동제약, ‘헛개파워 스틱 젤리’ 출시 기념 음주문화 캠페인 전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광동제약은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젤리’ 출시를 기념해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통 안전 퀴즈, 포돌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가 주어졌으며,

2

과기정통부, KT 침해사고 조사 착수…"신속한 원인 파악 주력"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 조사를 위해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 등 신속한 원인 파악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날 오후 7시 16분 KT로부터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현

3

공정위, 야놀자·여기어때 과징금 제재...미사용 쿠폰 소멸 혐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입점업체인 모텔들이 비용을 지불한 쿠폰을 임의로 소멸시킨 야놀자와 여기어때를 제재했다. 공정위는 최근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과징금 총 15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입점한 중소 숙박업소에게 쿠폰비용을 포함한 광고상품을 판매한 뒤 사용되지 않은 쿠폰을 별도 보상 없이 임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