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장동민 "문제 다시 내야 하는 거 아냐?" 예민 폭발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0:02:42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장동민에게서 영감을 받은 ‘쌍코 피의 게임’에 돌입해 무려 150만원 상당의 숙소비를 두고 아찔한 경쟁을 벌인다. 

 

▲'독박즈'들이 150만원 숙소비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사진='독박투어3']

 

25일(토)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22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에메랄드빛 바다에 둘러싸인 수상가옥 리조트에서 환상적인 둘째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프라이빗한 리조트 내 인피니티 풀에서 수영을 즐긴 뒤 럭셔리한 저녁 식사를 만끽한다. 이후 값비싼 음식과 맥주로 배를 채운 이들은 숙소 방으로 돌아와 150만원이 걸린 숙소비 독박 게임을 한다. 이때 김준호는 “1일차 숙소 비용을 이미 낸 관계로 난 게임에서 제외되니까, ‘쌍코 피의 게임’ 출제자로 내가 나서겠다”고 제안한다. 모두가 이에 수긍해 ‘2:2 팀전’이 성사된 가운데, 홍인규는 “무조건 동민이 형과 한 편 되길…”이라며 두 손 모아 기도를 올린다. 

 

이후 2대2 팀전 멤버가 정해지고, 유세윤은 갑자기 김대희를 향해 “아직 대희 형이 게임 룰을 이해 못한 것 같다”고 걱정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김대희는 “어제 내 게임 실력 못 보셨냐?”고 큰소리치더니 “난 제2의 장동민이 아니라, 제1.5의 장동민이다. 장동민이 없었으면 ‘독박투어’에서 내가 지니어스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그런가 하면 ‘피의 게임3’ 우승자이자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총 4회 우승에 빛나는 ‘지니어스’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비밀 찬스’까지 쓰며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데, 김준호는 “그럴 수도 있지”를 연발해 장동민을 답답하게 만든다. 결국 짜증이 폭발한 장동민은 “이 정도면 문제 다시 내야 하는 거 아냐?”라고 버럭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시즌3 ‘최고 독박 금액’을 지불할 멤버가 누구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