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찾은 조선대 글로벌학부 학생들…K-치킨 조리부터 프랜차이즈 경영까지 체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23:11: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조선대학교 글로벌학부 학생들이 BBQ 치킨대학을 찾아 K-치킨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식문화와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조선대학교 글로벌학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50여 명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을 방문해 기업 탐방 및 치킨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BBQ]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외식·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K-푸드 대표 메뉴인 치킨을 매개로 한국 식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과 해외 진출 전략, 브랜드 마케팅, 매장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전 세계 57개국에서 브랜드를 운영 중인 BBQ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해외 진출 사례를 살펴보며 K-치킨의 성장 과정과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경쟁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BBQ가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 품질과 서비스 관리, 매장 운영, 고객 응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배우며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이어 BBQ 대표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실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신선육 손질부터 튀김, 제품 포장까지 실제 매장에서 이뤄지는 조리 과정을 체험하며 K-치킨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아울러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위생 관리, 마케팅, 매장 운영 등 다양한 요소가 하나의 메뉴를 완성하는 데 유기적으로 작용한다는 점도 학습했다.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들은 함께 치킨을 만들고 시식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한편 관광경영, 글로벌비즈니스, 국제통상, K-컬처 분야와 연계한 진로 및 취업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우 조선대학교 글로벌학부장은 “이번 제너시스BBQ 그룹 기업 탐방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전공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대학생활 적응과 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은 K-치킨의 조리 노하우와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생들이 K-푸드와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2030년까지 세계 5만 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살림남' 박서진, 황혜선과 깜짝 재회! 父 "미래 며느리 만나 기뻐"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생애 첫 민화 전시회에서 개그우먼 황혜선과 뜻밖의 만남을 갖는다. 두 사람 사이에 달달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박서진의 부모님까지 합류하면서 현장이 순식간에 상견례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달아오른다. 31일(토)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2

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BI 3개 시안 공개…5일간 온·오프라인 시민 검증 착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2028년 아시아 대표 디자인 메카로 도약하는 부산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상징할 공식 브랜드 얼굴이 시민들의 손으로 결정된다.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World Design Capital Busan)’의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

3

부산시, 영화의전당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개막…저출생 반등·함께육아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구 자연감소와 초저출생 위기 속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양수도’를 목표로 내건 대규모 가족 친화 캠페인이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극복과 공동육아 인식 개선을 위한 ‘2026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