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여행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를 한국 시장에 도입한다.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는 다양한 여행지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은 사이트이다. 연간 15억 건에 달하는 카약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8년 ‘인기 최강 휴가 여행지’, ‘인기 급상승 휴가 여행지’, ‘가격 하락률 높은 여행지’ 총 3가지 주제로 각각 10곳, 총 30개 여행지의 주요 정보를 보여준다.
카약은 또한 검색 결과를 기반으로 월별 평균 항공권 가격 및 숙박 비용, 여행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텔 리스트를 모아 보여줘 한국인 여행객이 2018년 여행을 스마트하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 정보도 포함돼 출발 공항과 원하는 여행지를 입력하면 카약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약 최적 시기와 여행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카약 정효진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카약의 목표는 원스톱 여행 솔루션으로서 모든 여행자가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한국인의 일상 생활에서 여행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했기에 이번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 사이트 오픈은 정보에 민감한 한국인에게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확한 여행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매니저는 특히 이번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 사이트 오픈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한국 시장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비즈니스 확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카약은 한국인 여행객에게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스마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 하락률이 높은 여행지 정보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성향이 뚜렷한 한국인 여행객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 휴가 트렌드, 여행 꿀팁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카약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최적의 여행 상품에 대한 정보는 카약 한국 사이트 혹은 카약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여행 검색 엔진인 카약(KAYAK)은 전 세계의 수백만 여행객이 자신감을 가지고 여행 관련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사이트다. 다양한 사이트를 검색하여 여행객이 본인에게 딱 맞는 항공권, 호텔, 렌터카 및 에어텔 상품을 찾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약은 프라이스라인 그룹(The Priceline Group)의 자회사이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출처= 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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