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홈페이지, 시원하게 쏜다는 말에 북새통

장찬걸 / 기사승인 : 2016-08-24 1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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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대한항공의 진에어에 맞서 출범한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서울이 대대적인 특판 이벤트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시작되는 에어서울의 국제선 처녀 출항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24일 오후 4시부터 이벤트가 시작되자 에어서울 홈페이지는 폭주하는 방문자들을 감당하지 못해 다운되는 사태를 맞았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4월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저비용 항공사다. 이로써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와 제주항공 등이 이미 자리를 굳힌 저비용 항공 시장은 한층 치열한 경쟁구도를 갖추게 됐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다운 사태는 특가 판매 행사 시작과 함께 발생했다.




에어서울의 뒤늦은 가세는 국내 항공시장에서 저비용 항공사들의 수송 분담 비중이 점차 커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이다 특가' 판매 이벤트는 일본 시즈오카와 도야마, 다카마쓰, 히로시마, 나가사키, 요나고 등 일본행 전노선에 걸쳐 실시된다. 일본행 외에 에어서울 마카오 노선도 이번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특가 행사를 통한 국제선 항공권의 가격은 최하 3만3000원(편도요금 기준)부터 시작된다. 이벤트는 한정된 물량을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7일 밤 11시 30분까지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입하는 에어서울 항공권의 사용 가능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다. 이 행사를 통한 항공권 판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모바일 예약도 가능하다.

특가 행사에 앞서 에어서울은 지난 8일부터 예약센터를 정식오픈한 뒤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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