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탐색기, 내 몸값 수준이 궁금하다면 '클릭'

장찬걸 / 기사승인 : 2017-01-04 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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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한국납세자연맹이 새해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봉탐색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연봉탐색기는 말 그대로 내 연봉이 전체 근로자 가운데 어느 정도 순위에 자리하고 있는지, 실수령액은 얼마인지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연봉탐색기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를 방문한 뒤 우측 상단의 '1668만명 중 내 연봉 순위는?'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자신의 연봉 액수를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 내 연봉 순위, 내 연봉의 실제 수령액, 공제항목 실태, 내 연봉이 100만원 올라갈 때 내게 돌아오는 몫, 소득공제가 증가할 때 늘어나는 환급액 규모, 지금보다 세율이 한단계 상승하는 연봉 액수 등등 모두 9개의 궁금한 사항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단, 연봉탐색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미리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 가입 후엔 세전 수입만 입력하면 모든게 오케이다. 연봉 액수만 입력하기 때문에 연봉탐색기를 이용하더라도 개인 정보가 누출될 위험성은 없다.


한편 울해 새로 구직하려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희망 연봉은 256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 코리아가 취업 준비중인 대학생과 기타 취업준비생 719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특이한 점은 올해 구직자들의 평균 희망 연봉이 5년 전 같은 조사 때보다 오히려 390만원이나 낮아졌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고, 그로 인해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낮아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 조사 결과 4년제 대졸자들의 평균 희망연봉은 2758만원이었다. 2년제 3년제 대졸자들의 희망 연봉은 그보다 조금 낮은 2480만원, 고졸자들의 희망 연봉은 246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년제 대졸자들은 대체로 대기업 입사를 희망했고, 전문대졸 이하 학력 보유자들은 중견기업 입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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