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와 블록스트림,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데이터 피드 개시

조철민 / 기사승인 : 2018-01-24 12:16:50
  • -
  • +
  • 인쇄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모기업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와 블록체인 기술 및 금융 암호 분야 선도기업인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크립토커런시 데이터 피드(Cryptocurrency Data Feed)'를 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ICE데이터 서비스(ICE Data Services)의 새로운 피드(feed)는 암호화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우선 전세계 15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소의 데이터가 포함된다. ICE데이터 서비스와 블록스트림은 배타적 계약을 통해 비트코인과 몇 개 주요 가상화폐의 가격과 주문 대장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린 마틴(Lynn Martin) ICE데이터 서비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가상화폐와 거래소가 다양하고 거래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에게는 종합적인 가격 정보 제공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장에 기관 차원의 품질이 우수한 데이터를 주로 제공하는 블록스트림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피드는 물론 블록스트림과의 전략적 관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립토커런시 데이터 피드’는 대부분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미국 달러화 및 기타 주요 통화조합과 비교한 주요 가상화폐 거래량을 파악하여 제공하는 다중 자산 및 다중 장소 데이터 피드이다.


블록스트림은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와 협력하여 현재 및 과거에 거래된 정보를 포함한 이질적인 데이터 셋뿐 아니라 거래량, 가격, 통화 종류, 타임스탬프 등 기타 관련 주문 대장 데이터를 정상적이고 표준화된 데이터 소스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ICE데이터 서비스 고객은 전세계 시장의 대표적 거래 데이터에 관한 품질이 우수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스트림은 가상화폐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며 “‘크립토커런시 데이터 피드’는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와의 개방적이고 협업적인 관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개선된 가상화폐 시장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ICE 및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와 긴밀히 협조하여 비트코인과 기타 가상화폐의 거래를 확대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을 크게 줄일 것으로 생각되는 이번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ICE데이터 서비스의 첨단 저지연 컨솔리데이티드 피드(Consolidated Feed)는 독점적 전달 기제(mechanism)이다. ICE데이터 서비스의 컨솔리데이티드 피드는 450여개의 정상화된 실시간 시장 데이터 피드에 접속되며 보안적으로 매우 안전하고 저지연 네트워크 및 전세계 300여개의 거래소와 600개 이상의 소스를 연결하는 코로케이션(collocation)과 SFTI 직접주문 전용(SFTI Direct Market Access)네트워크를 제공하는 ICE의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서비스의 일부이다.


[사진=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 홈페이지 캡처]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철민
조철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토스 북미·유럽 달린다"…넥센타이어, 글로벌 타이어 공급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넥센타이어가 기아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 해외 수출 차량에도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한다. 국내 공급에 이어 북미·유럽 시장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완성차향 포트폴리오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7일 회사는 Kia 셀토스 해외 수출 모델에 시장별 맞춤형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북미 시장

2

김윤덕 국토부 장관, “안전 최우선으로 철도시설 복구·열차 운행관리 철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오전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구조물 안전보강 대책과 열차 운행 조정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계획을 보고받았다. 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2시35분 철거 작업 중 일부 구조물이 붕괴돼 전차선에 낙하, 단전이 발생한 건이다. 김 장관은 구조물 철근

3

해스텐스,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소득 수준 향상과 함께 수면의 질을 중시하는 슬립테크 및 프리미엄 침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수도권에 집중되던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의 영토 확장이 지방 거점 도시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가속화되는 추세다. 스웨덴 럭셔리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가 오는 지난 22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대전 플래그십 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