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국내 최초 물놀이용 마스크 개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7-09 20:08:51
발수력, 물빠짐 성능 뛰어나 물놀이 시 마스크 상시 착용 가능
여과효율 80%, 물에 젖어도 그대로 유지
오션마크스 물놀이용 마스크.(사진=대명소노그룹)
오션마크스 물놀이용 마스크.(사진=대명소노그룹)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오션월드가 안전한 워터파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발된 물놀이용 마스크를 오는 11일부터 무료 배포 한다고 9일 밝혔다.


여러 전문기관을 통해 워터파크에서 살균소독제로 쓰이는 염소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성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밝혀졌지만, 물놀이 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불안감은 소비자에게 하여금 워터파크 방문의 걸림돌이 됐다. 하지만 오션월드와 소노인더스트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물놀이용 마스크로 워터파크 방문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된 ‘오션 마스크’는 표면이 물에 젖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돼도 마스크 성능이 유지 되는 소노인더스트리만의 자체적인 신기술이 적용됐다. 락커, 샤워실은 물론 어트랙션 탑승 시에도 벗고 쓰기를 반복하지 않고 물 속과 물 밖에서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오션 마스크’의 소재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에 불과한 초극세사 섬유와 숨쉬기 쉬운 메쉬 원단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마스크 대비 통기성이 우수하고 호흡이 편하며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특수코팅 마감 처리로 물놀이 도중 마스크 내부에 급속하게 물이 들어오더라도 물 빠짐이 수월하다. 목걸이용 끈을 이용해 목에 걸거나 스토퍼로 끈 길이를 조정할 수 있어 워터파크 전역에서 분실 위험 없이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이달 11일부터 오션월드 방문 시 현장에서 1인 1매 무료 증정된다.


오션월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워터파크 환경 조성을 위해 결합잔류염소 자동 측정기를 신규 도입하여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내 수질 기준을 넘어 국제표준 기준에 부합하는 고강도 수질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오션월드는 담수량에 따라 1일 최소 6회에서 13회까지 서핑마운트 지하에 마련된 대규모 여과 장치를 거쳐 순환프로세스를 진행하다. 수중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 목적으로 사용되는 염소는 식용 소금을 전기분해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화학약품 대비 안전하다는 방문객들의 평을 받고 있다.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올해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서 오션월드까지 왕복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한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D 멤버스’에서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하면 본인 한정으로 무료 탑승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남광토건, 포천 사고로 중대재해법 1심 유죄…재발 방지에도 현장 사망 잇따라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광토건이 2023년 포천 건설 현장 사망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해당 사고 이후에도 남광토건 공사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이어지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재발 방지 조치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2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2

부산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무임손실 국비보전’ 촉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노사 대표자들은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지원체계의 제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앞서 노사 대표자들은 공동협의회를 열고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공동

3

한컴, 퓨리오사AI와 NPU 기반 AX 시장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운영체제(OS)에 퓨리오사AI의 AI 가속기를 결합한 온프레미스형 AX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도입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한컴은 계열사 한컴이노스트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