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현대카드, 국내 최초 게임사 전용 신용카드 출시 '맞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2-21 02:04:28
  • -
  • +
  • 인쇄

넥슨이 현대카드와 데이터 사이언스를 바탕으로 한 전방위적 협업에 나선다.

넥슨은 현대카드와 양사의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협업 및 국내 최초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 등을 내용으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넥슨코리아 사옥 옥상 트랙에서 열린 조인식 촬영에 참여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왼쪽)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넥슨 제공]


양사는 넥슨 게임 이용자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넥슨 PLCC를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카드 신청·발급 과정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도입해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를 제공하는 방식의 마케팅도 시도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은 PLCC에서 얻어진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 밖 소비·취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현대카드는 게임 이용자의 활동·취향, 라이프스타일 등 활용해 고객의 혜택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만나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헌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PLCC 개발부터 데이터 협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게임은 최근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가운데 하나로 향후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HN KCP, ‘비범한 프로젝트’ 시즌2 성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이 소규모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비범한 프로젝트’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비범한 프로젝트’는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자금·운영·홍보 영역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2

웅진식품, 설 명절 맞아 네이버서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식품은 오는 2월 12일까지 네이버 플러스스토어를 통해 ‘설날+세일’ 행사를 열고, 설 선물세트와 인기 음료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웅진식품의 홍삼 브랜드 ‘장쾌삼’ 제품이 설 선물세트로 포함됐다. ‘장쾌삼 발효홍삼’과 ‘장쾌삼 침향환’ 등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음료

3

에코프로, 창사 첫 유럽 판매법인 설립…'배터리 소재 현지 공략'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에코프로가 창사 이래 처음 유럽 현지에 판매 법인을 설립해 배터리 소재에 대한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헝가리 생산 거점 구축에 이어 판매 전진 기지까지 확보해 유럽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와 접점을 늘린 전략적 포석이라는 것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해 독일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설립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