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볶행' 24기 옥순-영식, 몽골 뜬다! 24기 옥순 "찍소리 하지마" 손절 선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2 14:03:2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의 레전드 출연자 24기 옥순-영식이 마침내 ‘지지고 볶는 여행’을 떠난다.

 

▲'지지고 볶는 여행'. [사진=ENA, SBS Plus]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이 2주간의 재정비 후 6월 20일(금) 밤 8시 40분 돌아오는 가운데, 제작진은 최근 24기 옥순-영식의 ‘대환장 몽골 여행’을 알리는 ‘스페셜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나는 SOLO’ 24기에 출연해 ‘역대급 기록’을 쓴 화제의 출연자다. 24기 옥순은 사상 초유의 ‘5:1 데이트’를 성사시킨 ‘레전드 인기녀’이며, 24기 영식은 옥순을 향한 ‘노빠꾸 순애보’로 ‘어안이 벙벙’이란 유행어를 탄생시킨 바 있다. 특히 24기 영식은 ‘나는 SOLO’ 촬영 당시, 24기 옥순에게 ‘차박 감성’을 좋아한다며 몽골 여행 로망을 드러낸 바 있는데, “캠핑을 안 좋아한다”며 선을 그었던 24기 옥순이 그와 동반 몽골 여행에 나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스페셜 티저’에서 두 사람은 몽골의 사막을 차를 타고 달리며 ‘야생 100%’ 여행의 서막을 알린다. 달리던 차가 모래에 바퀴가 빠져 이를 빼내려 안간힘을 쓰는가 하면, 24기 영식이 24기 옥순이 부어주는 생수에 머리를 감으며 ‘자연인’ 포스를 풍기는 것. 또한 두 사람은 ‘어안이 벙벙’해지는 몽골의 장대한 절경을 즐기며 승마 체험도 한다. 

 

이러한 여행의 묘미도 잠시, 24기 옥순은 갑자기 24기 영식을 향해 언성을 높인다. 그는 “너 이 여행 끝날 때까지 내 말에 찍소리도 달지 마! 알았어?”라고 경고하고, 24기 영식 역시 참지 않고 “아니, 어이가 없네?”라며 받아친다. 24기  옥순은 한숨을 쉬더니 “싸우기 싫다”며 차갑게 돌아서는데, 또 다시 24기 영식은 “그렇게 얘기하는 게 난 짜증난다고…”라며 불쾌해한다. 결국 24기 옥순은 “저기요! 우리 한국 가서 서로 안 보면 돼요. 손절한다고 했어”라고 차갑게 외친다. 이에 감정이 북받친 24기 영식은 제작진 앞에서 ‘나는 SOLO’ 때처럼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는데, 과연 두 사람이 몽골 여행에서 무슨 일로 ‘손절 사태’까지 언급한 것인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한편 ‘지지고 볶는 여행’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5월 4주차 ‘펀덱스 차트’ 중 ‘TV-OTT 검색반응 TOP10’에서 ‘나는 SOLO’에 이어 TOP10에 진입하는 등 갈수록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4기 옥순-영식의 몽골 여행기는 6월 20일(금)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 1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타이어, 독일 자동차 전문지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압도적 성과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 제품군이 최근 독일 5대 자동차 전문지 주관 겨울용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톱티어(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22일 한국타

2

희망브리지, 원동119안전센터에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지원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기고속도로와 함께 경기도 오산시 원동119안전센터에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EV드릴렌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경기고속도로가 희망브리지에 1천2백만 원을 기부하면서 추진됐다. 희망브리지는 해당 기부금으로 EV드릴렌스를 구입해 소방 현장에 전달한 것이다. EV드릴랜스는

3

현대차·기아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 개최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와의 연구개발 상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현대차·기아는 22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을 비롯한 문성준 현대차·기아협력회장,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안정구 자동차산업부품진흥재단 이사장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R&D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