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김준호vs홍인규, 레프팅 체험 중 희비 교차? '폭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09:31:4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 김준호와 홍인규가 뉴질랜드에서 아찔한 래프팅 체험에 나서는 가운데,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독박즈'가 래프팅 체험에 나선다. [사진='독박투어3']

 

17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8회에서는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울창한 숲과 계곡을 가르는 최고난도의 급류 래프팅에 도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카이투나강’에서 래프팅을 하기로 한다. 특히 이곳의 래프팅은 ‘로토루아’에서 꼭 해야 할 액티비티 중 하나로 손꼽히며, 5등급 래프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난이도 최상’이라 ‘독박즈’를 긴장케 한다. 이들은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친 후, 차례로 보트에 탑승한다. 그런데 예상보다 빠른 물살에 놀라서 겁을 먹는다. 여기에 강력한 급류와 거친 물살로 유명한 ‘투테아 폭포’를 마주하자, ‘독박즈’는 얼어붙는다. 직후, 이들은 사정없이 내리치는 물따귀에 멘붕 상황이 되고, 결국 김준호는 “물이 뇌까지 들어간 것 같다”, “물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다”고 ‘낙하 후유증’을 호소한다. 반면 유세윤은 ‘건치 미소’를 폭발시키며 역대급 스릴을 만끽하고, 홍인규 역시 아름다운 래프팅 코스에 반해 “마치 ‘아바타’를 보는 느낌이야”라며 만족스러워한다. 

 

우여곡절 끝 래프팅을 마친 ‘독박즈’는 약 50만 원 상당의 액티비티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이때 홍인규는 “이건 비싼 거니까, 양심상 짜지 말자!”고 단호하게 말한다. 과연 고액 액티비티 비용을 누가 내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캠퍼밴’으로 돌아온 ‘독박즈’는 잠시 휴식을 취한다. 홍인규는 캠퍼밴 내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려 하는데, ‘화장실 보안관’ 김준호는 ‘해우소 이용 기록표’를 작성하라고 외친다. 그러자 홍인규가 “난 현재 ‘무독’이라 괜찮다”며 웃는데, ‘최다 독박자’ 벌칙인 ‘캠퍼밴 오물통 치우기’에 걸릴까 봐 예민해진 김준호는 “만약 내가 ‘최다 독박자’가 되어서 오물통 치우게 된다면 너한테 다 뿌릴 것!”이라고 엄중 경고한다. 이는 앞서 홍인규가 ‘최다 독박자’ 벌칙에 걸려 ‘오징어 먹물 샤워’를 했을 때, 자신에게 ‘오징어 먹물’을 뿌렸던 것에 대한 ‘보복성’ 발언이기도 하다. 김준호의 복수(?) 예고에 홍인규는 잔뜩 겁을 먹는데, 과연 이번 뉴질랜드에서의 ‘최다 독박자’가 누구일지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솟구친다. 

 

천혜의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 북섬 ‘카이투나강’에서 5단계 래프팅에 도전한 ‘독박즈’의 여행기는 17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