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아무나 하나' 유정수 "수족관 카페, 2억3천만 원 짜리 취미" 호통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08:48:4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수족관 카페로 2억 3천만 원 짜리 취미 생활하는 격…”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가 폐업을 고려 중인 ‘수족관 카페’ 점검 도중 사장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린다.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가 2억 3천만 원 투자해 수족관 카페를 연 사장에게 쓴소리를 한다. [사진='사장은 아무나 하나']

 

21일(오늘) 밤 방송하는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 2회에서는 2억 3천만 원을 투자해 ‘수족관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한 달 순이익이 4만 원 정도인 카페 사장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유정수는 사장의 SOS를 받고 경기도 일산의 밤리단길에 위치한 카페를 찾는다. 카페 사장은 “물고기를 사랑해 회사를 그만두고 수족관에 근무하다가 수익화를 해보고자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한다. 유정수는 “사실 ‘카페나 해 볼까’라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며 머리를 감싸 쥔다. 뒤이어 사장은 “1억 6500만 원의 권리금을 내고 들어왔는데, 두세 번 방문한 뒤에 (창업을) 결정했다”고 고백해 유정수를 당황케 한다. 유정수는 “자취방을 얻을 때도 이렇게는 안 한다. 그야말로 ‘창업 귀신’에 씐 것”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설상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 카페가 해당 카페 근처에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정수는 “운도 지지리 없다.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김호영 또한 “이젠 듣는 나도 힘들어…”라며 긍정력이 바닥난 모습을 보인다. 더욱이 사장이 제공한 재무제표를 살펴본 유정수는 “순이익이 4만 원이라는 것도 잘못 계산된 것”이라며 손익 계산을 다시 해준다. 그러면서 그는 “사장님이 수족관 카페로 2억 3천만 원짜리 취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팩폭’한다. 

 

스튜디오에 ‘충격과 공포’를 안긴 카페의 실제 손익이 얼마일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사장의 아내는 사실상 가정의 생활비를 전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주말에도 카페 일을 돕고 있다고 밝힌다. 직후 사장 아내는 처음으로 카페의 순이익을 알게 돼 눈물을 쏟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경민 변호사는 “폐업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가사 상담을 받으셔야 할 것 같다”고 안쓰러워하고, 모든 점검을 끝낸 유정수는 “솔직히 말하자면 스튜디오에 들어올 때까지 폐업 결정을 못 내렸다”며 한숨을 쉰다. 과연 유정수가 ‘폐업 or 생존’ 중 어떤 결론을 내릴지에 궁금증이 모인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3월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3세 체제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농심은 오는 3월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상열 부사장과 조용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2

롯데호텔앤리조트, 봄맞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 타임세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이른 봄 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Early Spring Escap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리워즈

3

[메가 이슈토픽] 삼성SDI, 북미 ESS '빅딜' 연타…LFP로 미국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연이은 대형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으로 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SDI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감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