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공개해 화제다.
![]() |
▲정형돈이 20kg 넘게 살을 뺀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유튜브 채널 갈무리] |
정형돈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1kg이나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21kg 뺐다. 100kg에서 79kg으로 체중을 감량해 앞자리가 세 번이나 바뀌었다"며 "살면서 지금까지 제일 많이 (체중을) 빼본 것 같다. 제일 많이 빼본 게 14kg이다. 20kg 넘게 감량해 본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살이 빠진 후 옷을 입는 맛이 있다. 살이 빠지고 요즘 장바구니에 (옷이) 엄청 담겨 있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특히 인바디 체크 결과 근육량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체지방으로 14kg 이상이 빠졌다고. 정형돈은 "제 별명이 집에서 빅가이였는데 라지 가이로 줄었다. 애들이 저를 보더니 아빠 왜 이렇게 옹졸해졌냐더라"며 체중 감량 후 아이들의 반응도 유쾌하게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