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채권단,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가결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07:35:51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4월 19일자로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 부의한 기업개선계획이 4월 30일 오후 6시 현재 75%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 요건 충족됐다고 밝혔다.

 

▲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사진=연합뉴스]

 

기업개선계획이 가결됨에 따라 태영건설과 금융채권자협의회는 기업개선계획과 PF사업장 처리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거래재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자본확충 방안을 신속하게 실행해 2025년 이후 정상적인 수주활동이 가능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정상 공사 진행하는 PF사업장이 계획대로 준공될 경우 공사대금 회수 등으로 ’25년말에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4개월만에 실효성 있고 실행 가능한 기업개선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모든 이해관계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PF 금융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산업은행은 "워크아웃이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PF대주단을 포함한 모든 금융채권자, 시행사, 공동시공사, 태영그룹 등 제반 이해관계자가 전폭적으로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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