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셰프 에드워드 리가 '흑백요리사' 출연 후 바빠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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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후 한국 사람들의 관심에 얼떨떨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갈무리] |
에드워드 리는 15일 첫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영탁과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이 첫 게스트로 나섰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현 시점에서 가장 핫한 셰프들을 모셨다"며 기존에 함께 한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을 소개했다. 직후 도전자 셰프로 에드워드 리, 최강록, 급식대가 이미영, 중식 여신 박은영이 출연해 인사를 건넸다.
특히 에드워드 리는 "이 프로그램이 저에게 너무 중요해서 15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라며 "최근 워싱턴 D.C에 식당을 새로 오픈했다. 3주 전에 열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 출연 후) 팬이 많아졌다. 한국 분들이 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하고, 사인을 받고 싶어 해 놀랐다"고 덧붙였다.
특히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 셰프는 같이 오래 고생했다. 좋은 친구를 만들어서 좋다"며 "같이 대결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MC 김성주와 함께 에드워드 리, 최현석이 모두 1972년생으로 동갑내기임이 밝혀지자, 김성주는 "내가 좀 젊어보이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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