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첫회부터 넷플릭스 인기 차트 톱6 진입! 상쾌한 출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10:22:1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4’가 첫 회부터 넷플릭스에서 초대박을 터뜨렸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지난 5월 31일 첫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는 6월 3일 기준, 글로벌 OTT 넷플릭스 내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 당당히 6위를 차지했다. 시즌4 첫 회와 동시에 인기 차트에 진입한 ‘독박투어4’는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의 대만 여행기로 시즌4의 포문을 열었으며, “초심을 찾아 더욱 생고생하자!”라는 ‘독박즈’의 각오가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다. 넷플릭스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독박투어4’는 7일(토) 밤 9시 방송하는 2회에서는 대만 동북부 최대 도시이자 ‘동양의 그랜드 캐년’으로 불리는 화롄으로 이동한 ‘독박즈’의 2일 차 여행기를 선보인다. 

 

이날 김대희가 예약한 도미토리형 숙소에서 눈을 뜬 ‘독박즈’는 2일 차 여행 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홍인규는 “오늘은 대만관광청에서 ‘장관이 기가 막히다’라고 추천한 ‘화롄’이라는 곳을 간다”고 말하고, 김대희는 “장관이 귀가 막혔다고? 어느 장관님이? 국방부 장관?”이라며 ‘사오정’급 반응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뒤이어 ‘독박즈’는 체크아웃 전, 숙소비를 걸고 ‘독박 게임’을 하는데 이때 김준호는 “자기 허벅지를 때려서 가장 소리가 크게 나는 사람부터 독박에서 제외시키자”라고 ‘데시벨 게임’을 제안한다. 모두가 동의한 가운데, 장동민이 가장 먼저 자신의 허벅지를 때린다. 벌겋게 달아오른 그의 허벅지를 본 ‘독박즈’는 고개를 절레절레 내두른다. 뒤이어 김준호는 반바지를 속옷 바로 밑까지 말아 올리면서 양 허벅지를 쩍 벌리는 초강수를 둔다. ‘허벅지 풀 개방’까지 감행한 그는 신중하면서도 과감하게 자신의 허벅지를 내리치는데 의외의 실수를 해 ‘독박즈’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김준호 혼자만 눈치 채지 못한 ‘치명적 실수’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솟구치는 가운데, ‘독박즈’는 화롄행 기차를 타러 반차오 역으로 향한다.

 

잠시 후, 반차오 역에 도착한 이들은 대만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구입한다. 또한 ‘최다 독박 벌칙’에 대한 의견도 나누는데, ‘독박즈’는 2년 전 시즌1 대만 편에서 ‘취두부 먹기’ 벌칙을 수행했던 유세윤을 슬쩍 바라보더니, “이번엔 (그때보다) 더 세게 해야 하니까, ‘취두부 라면’ 먹기 어때?”라고 말한다. 하지만 장동민은 “차라리 번지점프를 뛰겠네”라며 만류하고, 홍인규는 “시즌4니까 ‘취두부 라면’ 네 젓가락 먹는 걸로 하자”고 강력하게 밀어붙인다. 과연 ‘취두부 라면 네젓가락 먹기’ 벌칙을 수행할 시즌4의 첫 독박자가 누가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