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사과2’ MC 전현무가 “열애설이 지겹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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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사과2'. [사진=SBS Plus, Kstar] |
13일(토)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6회에서는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친구의 행동이 친절인지 플러팅인지 알고 싶다”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본격 ‘독사과 테스트’ 전, 스튜디오 MC 이은지는 “요즘 MBTI별 플러팅 횟수가 화제다”며 전현무에게 대뜸 “축하한다”고 말한다. 전현무는 어리둥절해하며 “또 열애설이냐? 나도 이제 지겹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알고 보니 전현무의 MBTI인 ‘ESTP’가 ‘플러팅 최강자’로 꼽힌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것. 이에 이은지는 “ESTP가 평생 플러팅을 약 3만 번 한다고 한다”고 설명하고, 윤태진과 양세찬은 “아, 열애설이 나는 이유가 있구나!”, “애플남이네~”라며 호응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대환장 케미 속, 전현무는 이날의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에 대해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라고 소개한다. 그러자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 세 여자 MC들은 입을 모아 “진짜 싫다”며 질색한다. 직후 제작진은 친절과 플러팅 사이를 실험하는 작전을 진행하고, 이를 본 MC들은 뜨거운 연애 논쟁을 벌인다.
그런가 하면, ‘독사과 테스트’에 들어간 주인공은 민감한 상황에서 애플녀에게 애매한 발언을 한다. 이를 본 여자 MC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실망스러워하고, 이때 전현무는 “그럼 내가 (여자친구가) 좋아할 대답을 해 보겠다”며 수준급 멘트를 시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허영지는 “현무 오빠, 이제 연애만 하면 된다!”라며 극찬하고, 전현무는 의기양양하게 “조만간 연애 좀 하겠네~”라면서 특종을 예고해 웃음을 더한다.
여자 MC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플러팅 최강자’ 전현무의 ‘여친 맞춤형’ 답변이 무엇인지는 13일(토)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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