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현대아이티가 안드로이드 13버전 전자칠판을 공개했다. 이 신제품은 옥타코어 CPU와 16G 메모리 장착으로 기존 제품 대비 제품 속도를 향상시켰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공교육 분야 최고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서울특별시 MICE 분야 인증 대표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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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11버전 기반의 A11과 안드로이드 13버전의 A13는 옥타코어 CPU와 16G 메모리를 장착하여 기존 제품 대비 속도가 향상되었다.
신제품 안드로이드 13버전 기반의 A13는 오는 2월 초 출시 예정이며 4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8개의 어레이 마이크가 탑재되어 화상회의 시 유용하다.
특히, 반응속도는 3.3ms 이하로 8ms였던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옵션이 장착되어 사용자 맞춤형으로 특화된 제품이다.
현대아이티 전자칠판은 매년 전국 학교에 많은 수량이 보급되고 있으며 조달청이 선정한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전자칠판은 이제 교육업계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디지털 교육 환경을 이끌어갈 현대아이티 스마트보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교육 관련 행사에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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