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에 밴드 신의 최정상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씨엔블루 정용화, 그리고 베일에 싸인 ‘정체불명의 프로듀서’까지 합류해 세미파이널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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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하트클럽'. [사진=Mnet] |
오늘(9일)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8회에서는 4라운드 ‘밴드 유닛 배틀’ 최종 순위 발표와 함께 세미파이널 미션 ‘탑라인 배틀’이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한 곡의 ‘탑라인’을 중심으로 편곡·파트 구성까지 직접 구축해야 하는 이번 미션은 참가자들의 음악적 감각과 창작 역량이 총체적으로 시험대에 오르는 라운드다.
특히, ‘탑라인’ 공개와 함께 깜짝 뮤지션들이 연이어 등장해 스튜디오는 더욱 뜨거워졌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안녕하세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라며 등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어 디렉터로 활약 중인 씨엔블루 정용화가 “안녕하세요. 씨엔블루 정용화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등장하자, 예비 뮤지션들은 설렘과 긴장감이 뒤섞인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밴드 신을 대표하는 두 ‘프런트 퍼슨’의 합류만으로도 세미파이널 무대의 스케일을 짐작케 해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여기에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프로듀서 멘토까지 더해지며, 이번 세미파이널 미션은 화려한 라인업과 음악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초대형 스테이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파이널 미션 준비 과정에서는 운명을 가르는 ‘라인업 발표식’도 함께 열린다. 방송 시작일인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누적 집계된 글로벌 밴드 메이킹 투표 점수는 물론, 4라운드 최종 1위 팀과 세미파이널 중간점검 승리 팀에게 주어지는 베네핏 점수까지 모두 합산해 단 20명의 생존자가 결정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20인은 발표식 직후 탑라인에 맞춘 곡 선정과 인원 재조정을 다시 진행하며 본격적인 ‘탑라인 배틀’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세미파이널 ‘탑라인 미리듣기’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라운드의 핵심이 되는 네 개의 탑라인 ‘Bright’, ‘SMASH!’, ‘SORRY’, ‘어느 여름날의 궤도’가 전격 공개되면서, 각 곡이 어떤 편곡과 색다른 해석을 통해 새로운 무대로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 20인의 세미파이널 진출자와 초대형 라인업이 이끄는 ‘탑라인 배틀’의 서막이 열릴 Mnet ‘스틸하트클럽’ 8회는 12월 9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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