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원하던 ‘콜’을 받아 행복해하는 것도 잠시, ‘극과 극’ 반응으로 웃음을 안긴다.
![]() |
| ▲'박장대소'.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
3일(오늘)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6회에서는 ‘30년 지기 찐친’ 박준형-장혁이 “창업 전, 실전 모델이 되어 달라”는 ‘콜’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장 브로’는 “창업을 하는데 실전 경험이 없어 힘들다. 두 분이 도와 달라”는 ‘콜’에 어리둥절해 하면서 한 사무실로 향한다. 도착한 사무실은 마사지숍으로 두 의뢰인은 “저희 마사지를 받아보시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주시면 창업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부탁한다. 앞서 첫 방송 때 ‘박장 브로’는 “마사지 체험 같은 거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드디어 꿈이 실현되자 장혁은 “난 최근 운동을 많이 해서 이게 꼭 필요했다”며 싱글벙글한다. 반면 박준형은 “막상 받으려니 겁이 좀 나고, (받는 과정이) 너무 추할 것 같은데…”라고 머뭇거린다.
온도 차 반응 속, 두 사람은 마사지용 침대에 눕는다. 직후 박준형은 침대 머리쪽에 뚫린 구멍 아래로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것을 보자, “카메라 각도가 마음에 안 든다”며 질색을 한다. 급기야 그는 의뢰인의 마사지 악력에 놀라서 “악! 사람 살려”라며 비명을 지른다. 그럼에도 의뢰인은 박준형의 양다리를 ‘180도’로 벌리는 ‘쩍벌’ 스트레칭까지 시도해 박준형에게 굴욕 타임을 선사한다. 고통에 괴로워하던 박준형은 결국 의뢰인에게 “제가 꽈배기인 줄 아시는 거냐? 이제 그만 하면 안 되냐?”고 읍소해 ‘콜’ 수행 포기 상태에 이른다. 반면 장혁은 “전 원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역시 액션 배우는 다르다”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심술이 난 박준형은 “저쪽도 저랑 똑같이 해달라”며 자신을 마사지하던 의뢰인을 급파(?)시킨다.
마사지 앞에서 와르르 무너진 박준형과 ‘금강불괴’ 포스의 장혁이 의뢰인의 ‘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는 3일(오늘)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6회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