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재해 줄인 '안전 상생모델'로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선정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08:39:59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 전력기기 업계 유일
협력사 맞춤 컨설팅·보상형 안전페이 효과…3년 연속 성과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한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양재철 HD현대일렉트릭 전력사업본부장(오른쪽)과 HD현대일렉트릭 협력사 세마하이텍 박증달 대표(왼쪽)가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다. 

 

대기업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시상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에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223개 사업장 중에 32개 사업장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는 12개 사업장이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특히 전력기기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이 유일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사외협력사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종합 지도·점검, 위험성평가 기법 등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해 각 기업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상생협력위원회 운영, 근로자 참여형 VOC(고객의 소리) 청취 플랫폼 구축 등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사내협력사 임직원의 안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포인트 기반 보상시스템 ‘HD안전페이’를 도입했다.

 

그 결과 참여 기업들의 총 재해 건수는 사업 시행 3년간 이전 3개년 대비 약 60% 감소했다. 

 

전체 사내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문화 평가’ 결과 2025년 상생협력사업 참여업체 3개사 평균 점수는 2024년 대비 약 15% 상승해 전체 협력사 평균 상승폭을 크게 상회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협력회사 및 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왔다”며 “협력회사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5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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