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속 미세플라스틱, 아직도 모르셨나요? 자일렉, '칼날봉까지 스테인리스' 전동 멀티다지기 출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8: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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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일상 속 미세플라스틱 유입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재료와 직접 맞닿는 주방도구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각지대다.

 


특히 전동 다지기 제품의 경우, 재료를 분쇄하는 칼날 외에도 칼날봉(회전축)이 음식과 지속적으로 마찰되는데, 이 부품이 플라스틱으로 제작될 경우 사용 중 미세하게 마모되며 음식에 미세플라스틱이 섞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플라스틱 재질은 오랜 사용 시 재료의 색이 배거나 냄새가 스며드는 이염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소형가전 브랜드 자일렉(ZAELEC)은 칼날뿐 아니라 칼날봉까지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된 ‘전동 멀티다지기 ZL-253ON’을 새롭게 출시했다.

ZL-253ON은 식재료와 닿는 모든 핵심 부위를 위생적이고 내구성 높은 스테인리스로 구현해,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재료 이염과 냄새 배임에 강해, 장기간 사용해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일렉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되는 위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칼날봉’까지 꼼꼼하게 설계한 제품”이라며, “주방의 기본 도구 하나만 바꿔도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자일렉 전동 멀티다지기 ZL-253ON은 7월 22일부터 자일렉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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