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 발표, BTS 뷔 1위 속 진·카이·유노윤호 급부상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09:25:5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 1위에 방탄소년단 뷔가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위를 대상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억 898만 460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대중문화 부문은 새롭게 도입된 팬덤 투표 기반 ‘스타덤(Stardom) 인덱스’가 공식 반영되며, 팬덤 참여 데이터를 대중문화 산업의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매주 ▲걸그룹 개인 ▲보이그룹 개인 ▲트로트 가수 ▲배우 부문은 ‘스타덤(Stardom)’ 앱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은 1위 방탄소년단 뷔에 이어 아스트로 차은우(2위), 방탄소년단 정국(3위), 방탄소년단 진(4위), 엑소 카이(5위), 빅뱅 지드래곤(6위), 동방신기 유노윤호(7위), 방탄소년단 RM(8위), 엑소 백현(9위), 방탄소년단 지민(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에서는 방찬소년단 뷔의 1위 등극과 진·카이·유노윤호의 신규 진입이 주목된다. 이는 활동 빈도보다 콘텐츠 확산력과 글로벌 팬 참여 구조가 지표에 직접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상위권의 빠른 재편은 팬덤 기반만으로 순위가 유지되지 않는 경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이홉·민규·도영의 이탈은 일시적 활동 공백보다 온라인 언급량과 이슈 확산 속도의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결과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가 소비 패턴 변화와 실시간 팬덤 반응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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