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 배우 빅데이터 2억 3325만 건 분석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08:56:5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1위에 박보검이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은 포털 사이트 검색량 상위 주요 배우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억 3325만 48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은 박보검이 1위를 수성했으며, 조정석(2위), 이병헌(3위), 윤경호(4위), 정채연(5위), 이진욱(6위), 조여정(7위), 마동석(8위), 이종석(9위), 임수정(10위)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은 OTT와 극장가를 동시에 장악한 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마동석·조여정·임수정 같은 안정적 팬덤을 보유한 배우들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이는 배우 브랜드 경쟁력이 단순한 인지도 뿐 아니라 대중 공감력, 디지털 화제성 등에 의해 좌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특히 이번 배우 부문에서는 박보검이 또 다시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코미디장인’ 조정석과 ‘씬스틸러’ 윤경호이 상위권에 오르며 배우 브랜드 가치는 여전히 연기력이 성패의 핵심 요인임을 입증했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명품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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