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농민들도 제로페이로 소득 증대...결제 수수료 없이 QR코드로 간편하게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12 08:53:48
  • -
  • +
  • 인쇄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농협과 상호협력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상호금융과 MOU를 체결하고 농가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 직거래 QR결제 활성화와 영세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왼쪽부터 최문섭 농협 상호금융 본부장, 이근주 한결원 원장 (사진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공)

 

앞으로 농협의 디지털플랫폼 ‘NH콕뱅크’ 앱 내 제로페이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체험농장 ▲농산물판매행사 등 현장에서 농산물 판매 시 QR결제가 가능해진다.

판매 농민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소비자 역시 간편하게 농산물 구입을 할 수 있다. 소비자가 QR코드를 인식하여 금액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결제 대금이 농민의 계좌로 입금되는 식이다.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콕뱅크 이용고객을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실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금융, 유통 등을 통합한 디지털 멀티 플랫폼으로서 농업인 조합원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주 한결원 원장은 “제로페이2.0의 핵심인 디지털융합에 농민과 농협이 함께하게 되어 농업인의 디지털화가 기대된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로페이 서비스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케이카 "중고차 직거래도 보증"…50만대 C2C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케이카가 개인 간 중고차 거래(C2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차량 진단과 품질 보증, 온라인 명의 이전 등을 결합한 ‘안심직거래’ 서비스를 앞세워 기존 중고차 플랫폼과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카(K Car)는 개인 간 중고차 거래 서비스 ‘안심직거래’를 출시하고 C2C(고객 대 고객) 시장 공략에

2

법원, 고려아연 '원아시아 펀드' 문서 제출 명령…영풍·MBK "청호컴넷 자금 흐름 밝혀질 것"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고려아연의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와 관련한 내부 문서 제출을 명령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제기한 주주대표소송 과정에서 법원이 투자 경위와 자금 흐름 확인 필요성을 일부 인정한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29민사부는 지난 21일 원아시아·이그니오 관련 주주대표소송에서 고려아연에 대해

3

최길수 서울디지털대 교수, 강서도서관 외벽 독서·성장 메시지 구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디자인학과에서 ‘굿즈디자인’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길수 교수가 강서도서관과 협업해 도서관 외벽에 대형 아트 홍보물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말처럼 달려라, 우리의 독서력’을 슬로건으로 기획됐으며, 책을 입에 문 채 힘차게 도약하는 말의 형상을 공공예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