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제주-가오슝 노선, 취항 1년 만에 ‘7만명’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09:06:4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의 제주국제공항 기점 대만 노선인 제주-가오슝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았다.

 

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2025년 4월 22일 첫 취항 이후 지난 1년간 총 206편이 운항됐으며, 약 7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이 기간 평균 탑승률은 매월 약 90% 수준을 유지했다.

 

▲ [사진=티웨이항공]

 

제주-가오슝 노선은 한국과 대만 간 관광 교류를 연결하는 핵심 항공 노선으로 자리잡고 있다.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의 특성과 맞물리며 대만 지역 관광객 유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전체 탑승객 중 약 88%가 대만 국적 관광객으로 집계됐으며, 개별 여행객 및 가족 단위 수요가 제주 관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해당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 출발해 가오슝 국제공항에 오후 12시 4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가오슝 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 10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편성돼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 도민과 대만 관광객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노선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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