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 대화의 장 마련해 비대면 양방향 소통 활발히 진행
NH농협생명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종합성과포상제도에 맞춘 우수 부서와 팀원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CEO와 대화의 장도 마련해 비대면 양방향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지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상반기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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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우수직원 시상식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새롭게 도입한 ‘종합성과포상제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종합성과포상제도’는 직원, 팀, 부서 3단계 포상으로 나누어, 경영성과를 이룬 개인과 팀에 대해 능동적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이번에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상반기 5개 우수부서와 8월 우수직원 6명을 대상으로 포상금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또한 CEO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직원의 사기 고취와 수상하는 부서에 대한 축하를 위해 사내방송인 ‘NHLife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회의나 재택근무 시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어 불가능할 줄 알았던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계속 열어두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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