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이자벨마랑, 25SS 컬렉션 공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09:16:26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이 25SS 컬렉션을 공개하고 내년 봄여름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자벨마랑’은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매 시즌 매혹적인 보헤미안 프렌치 시크 무드를 제안해 왔다. 지난 9월 파리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공개된 2025 SS 컬렉션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렬해진 보헤미안 룩을 제시했다. 대자연과 고대 역사의 산물을 아우른 무드를 기반으로 강한 오렌지, 버건디 컬러 등 레드 계열을 활용한 컬러 대비, 화려한 프린트와 공예 디테일을 강조했다.

▲ LF 이자벨마랑, 25SS 컬렉션 공개

LF 이자벨마랑 관계자는 “올해 FW 시즌 트렌드를 휩쓸었던 ‘보헤미안 시크’ 무드가 내년에는 더욱 강렬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자벨마랑은 장인 정신을 앞세워 공예 디테일, 화려한 프린트로 국내 신명품 선호 여성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인 컬렉션은 ‘아마존’에서 영감을 받은 열대 지방 대자연의 무드에 이자벨마랑의 장인정신을 더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나비를 연상시키는 실크 원사 패턴, 펄럭이는 프린지 등 야생을 연상케 하는 생동감 있는 디테일을 강조했다. 특히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서 모든 모델이 평평한 플랫 슈즈를 착용해 더욱 자유분방한 보헤미안의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또한 ‘리비에라 캡슐 컬렉션’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숲과 해변에서, ‘프리(Pre) 컬렉션’은 모로코의 고대 도시 ‘마라케시’에서 각각 영감을 받아, 메인에 이어 캡슐, 프리 컬렉션까지 모두 대자연과 장인 정신을 아우른 룩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 VIP 고객 대상 25SS 론칭 프리뷰 행사가 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2008년 말부터 LF가 국내 전개하며 두터운 신명품 마니아 고객을 확보한 이자벨마랑은, 올해 들어 12년만의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남녀 복합 매장 확대, 트렌디한 SNS 컨텐츠 확대 등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5SS 프리뷰 행사 역시 ‘한국’이 글로벌 패션 업계 내 중요도가 높아지고 최근 보헤미안 시크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트렌디한 나라로 주목 받음에 따라 신규 컬렉션을 한국에서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5기 출범…AX·금융소비자보호에 청년 시각 더한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영역을 브랜드 홍보에서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선과 인공지능 전환(AX), 금융소비자보호까지 넓힌다. 은행이 만든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인 청년층이 직접 사업을 경험한 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

동대문구, 손주 돌봄 돕는 ‘조부모교실’ 운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조부모가 손주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조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부모 세대와의 육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단순한 육아 기술뿐 아니라 달라진 양육 방식과 자녀 세대가 겪는 어려움까지 함께 다뤄 가족 내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울 동대문구는 영유아를

3

블루산업개발, 4년 만에 상반기 흑자…‘판가·가동률·수직계열화’ 3박자 통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블루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류 판가 회복과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 원지 생산부터 골판지 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효과가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상반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 증가폭을 웃도는 매출총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본업의 수익 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