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주항공이 7~8월 성수기와 10월 황금연휴 기간 국제선 증편과 신규 운항 등을 통해 공급석을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성수기 기간이라 불리는 7~8월은 무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다. 10월에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이 겹쳐 연차를 활용한다면 길게는 10일 이상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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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은 여름 성수기와 황금연휴 기간에 ▲일본 7개 ▲중화권 3개 ▲동남아 5개 ▲대양주 2개 ▲몽골 1개 노선을 증편할 방침이다.
인천~오사카 주 13회, 부산~후쿠오카 주 14회 등 일본 노선 주 53회, 인천~웨이하이 주 3회 등 중화권 노선 주 7회, 인천~다낭 주 7회 등 동남아 노선 주 45회 등 총 18개 노선에서 주 118회를 증편 운항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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