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민기식 대표 취임 1주년 기념 미래 AI 사업 방향 공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09:23:01
AI 활용 업무서 서비스 혁신으로 확대…물리∙사이버보안 전반 적용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쉴더스는 민기식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기식 SK쉴더스 대표. [사진=SK쉴더스]

민기식 대표는 취임 이후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과 기술, 조직 전반의 변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AI가 산업 전반의 운영 방식과 보안 환경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SK쉴더스는 안전을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재정립하고 현장 중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안전보건최고경영책임자(CSPO) 산하의 안전보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으며,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문화 개선 활동도 확대했다. 안전을 단순한 관리 영역이 아닌 서비스 품질과 고객 신뢰를 뒷받침하는 중요 요소로 보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이어가고 있다.

 

SK쉴더스는 AI를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전 분야에서 AI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물리보안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민간부문 영상정보처리기기 TTA 인증을 받은 AI CCTV를 중심으로 고객 대응 수준을 높이고 있다.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AI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 MDR 등을 통해 위협 탐지·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사 전문가 그룹을 통한 AI 보안 신기술 연구·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구성원의 성장 기회 확대와 리더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부 세미나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리더십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해 미래 조직을 이끌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SK쉴더스는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 준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물리보안 분야에서는 안전과 돌봄, 운영 편의까지 고객이 기대하는 역할이 넓어지는 흐름에 맞춰 시니어케어와 무인매장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한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간다.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Agentic SOC(보안관제센터) 추진을 비롯한 AI Security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선제적인 차세대 보안 운영 체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기식 대표는 “AI 확산은 보안 산업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보안은 위협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리스크를 관리하는 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쉴더스는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전반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안의 역할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쉴더스는 지난 달 국내 기업의 보안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보안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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