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시니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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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기도 분당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오른쪽)와 김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왼쪽)이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
협약은 양사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을 공유하고 요양시설 입주자를 위한 안정적 식음시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시니어 사업 추진 계획과 식음 계획 데이터를 삼성웰스토리와 공유하면서 ▲식음 서비스 기획 ▲시니어 케어 푸드 개발 ▲식음 공간 설계 ▲시니어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니어 케어 사업 전반에 걸친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의 혁신적인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요양 업계 스탠다드(Standard)가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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