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상반기 VCM 개최…80여 명 CEO 모여 ‘성장·혁신 전략’ 논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5 09:35:08
올해 경영환경 대응 방향, 경영∙재무전략, HR 강화 방안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약 80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재무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인사(HR) 강화 방안도 논의된다.

 

▲ 신동빈 롯데 회장이 15일 롯데월드타워 1층에 위치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사진=롯데]

 

신 회장은 참석 CEO들에게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방침과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신 회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들은 롯데월드타워 1층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서거 6주기를 기리는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창업주의 도전 정신과 경영 철학을 되새기며 현재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최근 엄중한 경영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요구한다”며 “자기 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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