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은 올해 첫 신상품으로 선보인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누적판매 10만건을 돌파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판매기록은 지난 6일까지 출시 43일만에 단기간에 달성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화생명은 이 상품에 생명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뇌·심장 신(新) 위험률’을 적용해 보험료를 50∼60% 절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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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서 올해 첫 신상품으로 선보인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누적판매 10만건을 돌파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
한화생명은 또 통상 2∼3개월 가량 걸리는 신상품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새해 들어 곧바로 신상품을 선보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은 매일 약 2500건 꼴로 판매되며 올해 1월 한화생명 신계약건수 총 11만5000건 가운데 3만6000건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이 상품이 고객과 FP의 사랑을 받아 단시간에 10만건 누적판매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 처음 적용된 ‘뇌·심장 신 위험률’을 다른 생보사보다 빠르게 반영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FP가 자신 있게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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