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 이용자 3500만명 돌파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09:45:28
키움증권, SSG닷컴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로 확보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넵튠은 자사가 운영하는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이 출시 5년만에 누적 이용자 수 35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넵튠]

2021년 출시된 클랫은 매년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 중이다. 2022년 100만명, 2023년 300만명, 2024년 1000만명, 2025년 2000만명을 달성한 이후 5개월만에 1500만명이 추가 유입돼 누적 이용자 수 3500만명을 넘어섰다.

 

클랫은 기업들이 운영하는 서비스와 요구사항을 반영한 실시간 채팅 기능을 SDK 형태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동시 접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메시징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검증된 트래픽 처리 기술과 운영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결제 대금을 달러로 지불해야 하는 글로벌 SaaS와는 달리, 클랫은 국내 고객사에 원화 기반의 비용 체계를 적용해 환율 변동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가 없는 것은 물론 도입 비용도 타사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해 고객사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클랫은 키움증권, SSG닷컴,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제작사 스튜디오C1 등 동시 접속자가 최대 수십만명에 달하는 곳부터 롯데이노베이트, KT알파, 한화시스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까지 누적 150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B2B 채팅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넵튠은 클랫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메시징 기술과 대규모 트래픽 처리 역량을 활용해 채팅 상담 영역으로 확장을 추진, 기업의 고객센터 운영에 특화된 채팅 상담 솔루션 ‘클랫CS’를 출시할 예정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대형 고객사 유치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 클랫의 안정성과 확장성이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사가 간편하게 채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빠른 기술 지원과 전담 지원 체계를 제공해 클랫의 신뢰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넵튠은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개발사 알버스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9.1%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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