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마이데이터 고객 업계 첫 연6% 발행어음 특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1-08 0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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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ble(마블)'통해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 선차순

KB증권이 마이데이터 가입고객에게 세전 연 6%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을 선착순 판매한다. KB증권은 높은 신용도(신용등급 AA+/한신평, 한기평)를 바탕으로 다양한 발행어음 상품을 발행해왔다. 이번에는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재테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증권사 중 최초로 세전 연 6%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7일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 대상으로 세전 연 6%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 대상으로 세전 연 6%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을 지난 7일 출시했다. [이미지=KB증권 제공]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확정금리형 상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어음 발행이 가능한 증권사는 KB증권을 포함한 4곳뿐이다.

특히, 이번 발행어음 특판 상품은 장기적인 자산관리에 필수적인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함께 진행된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타 금융기관의 자산연결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MTS ‘M-able(마블)’을 통해서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세전 연 6.0%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총 발행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여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추세에 발맞춰 증권사 최초로 연 6%의 발행어음 상품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번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통해 시중 금리 대비 높은 금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시작해 보실 것도 같이 권해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KB증권 마이데이터 가입 및 이용은 MTS 마블이나 마이데이터 전용 앱 ‘마블링’에서 가능하다.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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